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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한대로 기록

그릿남과장은.. 이런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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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릿남과장입니다 :)

투자공부를 하면서, 투자공부 과정이나 결과가 담긴 PPT 또는 수기로 작성한 종이를 그저 가지고 있는 것 보다 지식을 공유하면서 좋은 사람들을 곁에 두고자 블로그를 시작하였습니다.

(내가 이런 사람이고, 당신에게 이런 도움이 될 수 있어요를 먼저 밝혀야 좋은 사람들이 날 알아보고 접근할거다 라는 생각으로..)

공대생 출신답게 스토리탤링 없이(자소서처럼 상황대처를 통한 자기소개) 나열식으로 절 보여드리겠습니다.

나의 첫 주식투자 카카오

1. 주식을 공부하고, 투자하고 있습니다.

- 주식공부는 2015년 지하철을 타고 다니면서 많은 사람들이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것을 보고 영감을 얻어 카카오 주식을 2천만원 매수하면서 시작하였습니다.

- 현재 주식으로 굴리는 돈은 약 4.5억입니다. '22년 11월 기준 4개의 종목을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손익은 -30퍼(-1.5억 정도) 정도됩니다.

- 주식을 시작한 2015년 부터 매년 평균 14퍼 정도의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21년 전에는 해봐야 몇천만원이라, 숫자가 크지않습니다. 의미 없습니다. 이제부터가 실전입니다)

- 고정비를 제외한 현금흐름으로 최대한으로 상장/비상장 주식 및 크립토를 모아가고 있습니다.

(대리월급으론 몇십만원 투자하기도 빡세서, 과장되면 대리월급 차액만큼 넣으려 합니다)

- '22. 11월 기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은 엔씨소프트, LG생건, 삼성전자, RFHIC 입니다.

(존버 + 추가매수만이 답입니다. 엔씨는 TL이 망하면 ㅌㅌ 할거고, 생건은 중국 풀린상태에서 후가 망가지면 ㅌㅌ 할거고, 삼성전자는 와이프 계좌로 꾸준히 모아가고 있으며 RHFIC은 옘병.. 정부에서 채찍질해서 실제로 실적 찍히는 것까지 보고 빠지렵니다.)

- 주식관련 강의를 듣고, 책을 읽으며, 주식을 사고팔며 실천중에 있습니다. (추천 책과 연계)

→ 2025년 강남 아파트를 구입하기 위해서 주식/크립토를 최소 8억 만드는 것이 단기 목표입니다.

첫 매수했던 아파트의 한강뷰. 내가 산 곳은.. 앞동뷰

2. 부동산을 공부하고, 1주택자입니다.

- 첫 아파트는 강동구에 있는 한강이 보이는 아파트 대단지 내 '복도에서만 한강이 3cm 보이는 59m2'을 2019년도에 매수, 2021년에 다행히 매도하여 시드머니를 확보하였습니다.

-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34평 나홀로아파트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는 직장 근처 월세집에서 살고 있습니다. (신축입니다. 좋은데 불편합니다. 모든게 깨끗해서 좋은데,, 골프나 헬스장 1년뒤에나 열린답니다.. 신축 처음이라 들어와서 알았습니다..)

 

- 요번 정권안에 강남2구를 들어가고 싶어, 내가 들어갈 수 있는 아파트 중심으로 임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강남구 20억 이하 임장 완료, 조만간 서초구 20억 이하 임장 예정)

- 부동산 강의(아기곰 등)와 책을 읽으며 열심히 공부하고, 기록하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 목표는 2025년까지 강남2구 84m2 아파트를 사는 것입니다. (실거주할지는 아직 미정)

3. 또다른 파이프라인을 만들고 있습니다.

- 2018년부터 동생과 함께 와인바를 시작하였고, 기획/운영을 하면서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22년 부터 와인바는 운영권을 동생에게 넘겨 현업에서는 물어나있는 상황입니다.

(천호동 와인파는 술집입니다. 와인바를 겨냥해서 만들었는데, 천호동의 특성상 와인만으론 살아남기 힘들다는 판단하에 퓨전이 되었습니다)

- 네이버블로그 / 티스토리 / 카카오뷰를 통해서 2번째 파이프라인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땅배기님 강의 듣고 블로그를 키우고 있으며, 티스토리와 카카오뷰는 끼워팔기식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나중에는 집필하고 강의 강연까지 이어보려 합니다.

- '22년 부터 유뷰트를 시작하였으며, 3번째 파이프라인은 '23년도에나 뚫릴 것 같습니다.

(쇼츠부터 차근차근 적응해가고 있습니다. 끈기 있게 업로드 하다보면 뭐 하나 터지겠죠)

→ 2025년안에 월급을 제외하고 현금흐름 1천만원/월을 만드는 것이 1차 목표입니다.

4. 오복이라는 와이프와 결혼한 30대 직딩입니다.

- 제가 운영하던 와인바의 단골로, 연예인같은 외모에 노란색 원피스를 입은 20대 초반으로 보이던 여성이 제 와이프가 되었습니다. 행...복합니다. 그때보다 오복이는 5키로, 저는 15키로 쪄서 열심히 운동중입니다.

- 현재 남대리이지만, '23년부터 과장이 될 것같아 블로그 별명은 남과장으로 하였습니다. 내년에 과장 안되면 대의원되서 아주 떵떵거리며 살까 고민중입니다.

5. 제 장점은 추진력과 끈기입니다.

- 뭔가를 해볼까 하면 실제로 실행에 옮기는데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다만 추진함에 있어 치밀/꼼꼼함은 다소 떨어져서 주변의 도움이 필요할때가 많습니다. 다만 추진력으로 행동함으로써 얻는 것이 훨씬 많다고 생각합니다. (오복이, 친여동생 및 여러 지인들에게 죄송.. 똥치우게 만들어서)

- 결심했던 생각/행동들에 대해선 열정적으로 실행합니다. 책을 읽다보니 운이 좋게도 '그릿'이라는 단어가 날 설명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블로그 별명에 그릿이라는 단어를 붙였습니다. 그릿남과장!

https://blog.naver.com/namcstory/222885822501

6. 매년 위시리스트를 작성하여 30퍼 넘게 이행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 투자공부를 시작한 2015년도 부터 연초마다 100가지의 위시리스트를 적고, 실행하는 것을 꾸준히 해왔습니다. 실행한 위시리스트를 업로드 하고자 제 카테고리에도 위시리스트를 넣었습니다. 나름 MBTI에서 J가 나와서 그런지 계획형입니다.

(나의 계획적인 모습을 보여주려고 자소서에 위시리스트 사진을 넣었는데 날 1차서류에서 떨어트린 한화가 생각나네요.. 면접비 까비..)

7. 대면 강의를 하면서 살고 싶습니다.

 

- 대학생때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과 설명강의를 100여번 하면서 깨달았습니다. 내가 상대방에게 열정을 불러일으키고, 무언가 생각/행동을 바뀌게 할 때 나 또한 꽤나 행복해 하는 것을.

그러다 직딩이 되어 잊고 살다가, 경제강의를 듣던 중 불연듯이 강의를 하면서 사는 삶은 나에게 행복을 줄 것 같은데? 라는 막연하지만 그럴 확률이 높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이 강의를 듣는 이유를 생각해보았습니다.

  • 자기의 삶이 편하기 위해 돈을 더 쉽게, 더 빠르게 버는 방법을 배우려고 (경제 강의 등)
  • 지금 이순간이 재밌고 행복하려고 (행복 강의 등)
  • 단순 내가 갖지못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 (입시정보, 학과정보 등)
  • 열정을 얻으려고 (성공 강의 등)

위 네가지에 대해 지금도 강의를 할 수 있지만 가장 강점을 가진것은 네번째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사람들도 내가 무언가 이룬사람이여야 자극을 받고 하지 않겠습니까. (유명해져라. 그럼 똥을 싸도 ...ㅋㅋ)

그래서 우선 나의 가치를 여기에 증명하고, 강의까지 이어가려 합니다. ('23년 위시리스트엔 책 집필이 있습니다. 책은 강의의 길을 가기 위해 무조건 가야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좌우명]

  1. 거짓말을 하지말자
  2. 가족과 건강이 최우선이다.
  3. 나 답게 살자.

맨 처음에도 썼지만,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것은 온전히 나를 보여주고 내가 당신에게 이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를 보여주면 내 기준에서의 좋은 사람이 주변으로 모인다를 경험해보기 위함입니다.

이 글을 읽는 독자에게 하나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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