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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돈/주식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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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간접적으로 느낀바에 대해서 나 자산의 머리속을 정리코자 부자, 돈이 대한 여러가지 생각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정리해보았다.



난 두서없이 쓰는 스타일이니깐, 뭔말이야 라고 생각되는 부분은 스킵하십쇼



내 말과 실제는 다른 것 같다고? 그럼 뭐 나랑 생각이 다른거고, 당신이 맞을 확률이 크다 :)





1. 부자들은 이미 가진것이 많아, 잃는 것에 민감하다. 그것이 돈에 국한되지 않으며, 무엇보다 시간에 민감하다. 당신이 부자 본인의 시간을 빼앗는다 생각이 들면 당신은 바로 손절을 당할 것이다.

아아, 손절당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보통 자신을 낮추는 방식을 쓴다. 뭣도 없는 것처럼 일부러 보인다던가, 자기 삶이 힘들다는 어필을 한다던가.





2. 할아버지부터 부잔게 짱이다. DNA가 1대보다 2대에 흘러거쳐온게 더 단단하다. 그리고 유치원비용이 아빠가 아닌 할배에서 나오는게 찐이다.

사실 나와는 공통점이 없는 부분이라 직접 경험못한게 한 이지만, 할배부터 부자였던 찐러들은 마인드 DNA가 장착되서 태어난다고 함. 스벌 선택할 수 없는 거니 이정도로 패스.





3. 작은 기업의 주식일수록 경영진의 멘탈추적 필수. 주인의식 있냐 없냐가 꽤나 많은 것을 가름.

주인의식 없이 대충 영익 5퍼에 만족하면, 그 아래 직원들은 더 나태하다.

 필수소비재인지 경기순환주인지 판단 필요. 사이클이 오면 주인의식 없더라도 op 오르는데, 단순 일반소비재하면 돈을 더 벌 확률이 없다. 배당 10퍼 주면 다른 얘기지만.





4. 현대차/기아에 대한 시각은 중립이 없다. 놉 또는 킵고잉이다. 장점으론 사이클주 답게, 상승하는 영익 및 배당이며 마켓쉐어도 오르고 있다는 점. 다만, 전기차로 영익을 지킬수있느냐와 노조. 

돈을 더 벌 수 있냐에 초점을 맞춰서 본다면 장점과 단점이 너무 뚜렷하다. 어느 포인트에 더 힘을 주냐의 차이. 현직자들의 말을 빌리자면, 신기술은 꽤나 따라가고 있고 타도 테슬라를 외치고 있다고. 다만 테슬라의 원가절감 정책에 죽어나가고 있다는 후문도.





5. 더 높은 영역으로 가려면 투자영역이 같던지, 거주지가 비슷해야 한다. 그래서 강남 서초에 밀집한 것(최소한 엘리트까지).

주식관점에서 망하자면 일반 투자자일땐 본인의 의견을 자유롭게 블로그나 타 매체를 통해서 말할 수 있지만, 본인 자본이 커지면서 운용사나 법인운영으로 가게되면 컴플라이언스때문에라도 주식 언급에 자유도를 뺏긴다. ​

그 상황에서 그 사람과 대화를 나누려면 투자처를 동일하게 가져가거나, 거주지 동일성으로 밀고 쳐들어가야함.​

 






6. 강남에서 애 키우려면 한명당 기본적으로 교육에 300씩 듬. 영유 태권도 타운동 타과목 등등. 강남에선 보통 2명 키우니 교육비만 600. 먹고 살려면 아이들에겐 천 잡아야하고 본인과 배우자까지 합치면 1500은 월마다 나가버림.

그래서 어줍잖게 키울바엔 한명만 키우라는 것임. 애 안낳으려면.. 결혼은 솔직히 모르겠음. 동거와 뭔 차이임. 아아, 장인어른이 돈 주거나 or 빌려줄테니 도장찍어라 하는 것 제외. 





7. 부자는 지분으로 말함. 주식, 대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비트코인 정도가 될 수 있겠지. 월마다 차곡차곡 모으는 지분이 없다면 사업밖에 없음.

사업으로 업그레이드 될 수 없는 자, 지분을 사모으는 수 밖에.





8. 돈은 무조건 정치와 관계가 있으니, 예의주시한다. 나또한 부동산을 갖기 전엔 정치에 관심을 가지려 외우려 노력해봐도 안 외워지던게, 본인의 이해관계가 들어가니 친구처럼 이름 외워지고 사람의 성향까지도 보이더라. 주식, 크립토, 부동산, 사업 모든게 정치와 관계가 있다. 쉽게 말하자면 세금 하나만 봐도 그렇다. 세금 많이 걷히는게 싫은가? 그럼 정치 공부하고, 대응해야지.





9. 부자들은 당신이 어떻게 돈을 벌었는가에 관심을 갖는다. 이유는 당신이 찐인가 쫄인지 파악하기 위해서. 돈이 없다고? 포부와 실행하고 있는 바 그리고 포트폴리오를 머리속에 박아놔라. 당연히 결과물 또한 온라인에 올려놓고. 

부자는 이미 인증했자네. 당신도 인증해야지 똔또이지.





10. 직장 오래다니면 썩어짐. 이유? 주변사람들이 썩어짐. 주변 돌아가는 상황에 대해 꾸준하게 관심 가지고 열정을 디폴트값으로 가져가는 개체수 자체가 줄어듬. 회사안에서 열정적이고 뭔가 해보려는 사람 곁에 꾸준하게 남아있거나, 회사 바깥에서 열정으로 똘똘뭉친 몇사람과 관계갖거나.

아아, 당신이 열정 있다는 전제하에. 





역시나 두서없이 쓰게되네.



그냥 내 손가락이 가는대로 적어봄.



내 블로그를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생각은 정리해야 내것이 되는 것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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