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한대로 기록 (10) 썸네일형 리스트형 건강관리 못하면 모든게 무너지더라, 약 2주간 아팠었다. 육체가 무너지다보니, 정신도 같이 무너지더라 약 9개월간 유지해오던 1일 1포스팅이 깨진 이유는 '이건 무조건 코로나다'라고 느낄 만큼 아팠었기 때문이다. 근데 육체는 회복되어 정상으로 돌아왔는데, 루틴이 망가진게 크다. '무조건적으로 해야되는' 회사일과 강의일 외에는 올 스톱이었다. 우선 일주일 최소 4번을 갔었던 헬스장에 2주간 한번 도 못간게 크다. 몸이 팅팅 불어서 2주만에 운동갔더니 레그 프레스 160치는게 힘들더라 하.. 몸풀기 무게였는데,, 참 사람이란게 이렇게 쉽게 무너지나 싶더라. 독서도 거의 하질 못했지. 직장에서 한시간동안 독서하던 습관은, 쉬어야 몸이 나을 수 있지 라는 헛된 자위때문에 간편한 휴식을 선택하게 되.. 리스크를 삭제해..환경조차도! 숨 헐떡이는 느낌이 좋은건 나만 그런가 5개월만에 축구 뛰는데 아직도 뛸 수 있다는 것 자체에 감사한데.. 축구사진 올렸더니 부자형님들은 날 꾸짖는다 굳이..축구를..? 리스트가 있는데?? 아오 그놈의 리스크 리스크 형님들은 입에 리스크란 말이 무조건 등장한다 리스크를 없애야해.. 운동이든 사람이든 육체적이든 정신적이든 나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 환경 자체를 없애라는 것은.. 현재 내상황에서 정신적 타격을 줄 수있는 직장을 그만두고 (사실 직장도 어느정도 거른거지만) 불특정다수를 만날 수 있는 대중교통과 모임을 피하며 인증된 사람들만 만나는 것 그런데 여기서 전제는 직장을 그만둬도, 자식 교육 팡팡 시키고 먹고 사는건 .. 23.2.4 인바디 심한과체중 찍어버림 빼자 그래야 오래산다 저작자 명시 필수 영리적 사용 불가 내용 변경 불가 무기력할땐 몸을 움직여야지 최근, 회사일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는 바람에 꿈에서 탈모가 제대로 오는? 꿈까지 꿨었다. 그러던 찰라에 회사일은 단순 SCV의 미네랄 캐는 곳으로 생각하기 그리고 최대한 릴렉스 상태 유지하기 (누구에게는 조용한 퇴사라는 말을 쓰지만, 나에게는 '정확하게 업무 처리 후 최대한 릴렉싱' 이라는 말을 쓴다) 등의 조언등을 등에 업고 연휴가 지난 목/금(어제 오늘) 에는 내 바로 윗선배/아랫후배도 느낄 만큼 여유?릴렉싱 정도가 커졌다고 말을 들을 정도로 직장에서 내 정신/육체를 편한 상태로 유지하려고 노력을 했다. 직장에서 어떻게 일을 하는 것이 현재의 / 미래의 나에게 좋은 지는 알게 되었다. 그런데 그런 동시에 강의도 한차례 끝나서.. 22.12월 인바디 기록 11월 대비 몸무게는 비슷하나 골격근량 1.1줄고 지방량 1.5 늘음 뭐냐 ㅋㅋ 그냥 근육빠지고 지방채웟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역행자..ㅅㅂ 다시 몸만들기 갑니다! 뭐 하나 놓칠수없지! 11/7, 1만보 걷기 (나이들면서 살찌는 이유 분석) 나이가 들면서 살이 우상향 그래프를 그린다 왠지 분석해보니 차를 끌고다니면서 부쩍 살이 올랐던것같다 즉, 걷는 양이 줄어들어서 그만큼 살이 찌는것이라는거 분명 나이가 들면서 기초대사량 자체가 줄어드는것도 있겠지만 대딩때 지하철 타고다니면서 걸었던 걸음수를 재보면 아마 하루 평균 1만보는 됐을거다 (대학교가 언덕에 있는지라 칼로리 소비는 더 됐겠지.. 그때 걸음수 어플을 안깔았던게 아쉽네) 걸어다니고 싶어서 회사 근처로 이사까지 왔으나 아침시간을 더 활용하기 위해 차를 선택한 것이 과연 맞는걸일가.. 우선 요번 겨울까진 아침 1시간 이용하기를 활용해보고 날씨가 풀리면 사이클을 좀 타봐야겠다 나이들면서 살찐 자들이여.. 본인들이 평소에 얼마나 걷는지 돌이켜보아라 .. 11/1, 올공 4km 야간러닝 어제오늘 오복이가 없어서 나태지옥에 빠진걸 회복하고자 두시간 초저녁 잠을 청하다 말고 일어나 뛰었네 역시 나약해빠진 인간이었음 살짝 땀구멍 열릴때쯤 마무리되는 4km코스 뛰고옴 한창 가을인거니 아니면 가을은 끝난거니? 배드민턴 치시는분들 와글와글 올공의 밤은 즐거운 땀냄새로 가득하네 독서, 운동 등등 크루가 있어야 한번 나갈거 두번나갈거같은데 광명 어디 크루없나욤 곧 갑니다! 굿나잇 :) #올공러닝 #즐거운저녁러닝 10/30, 주말 6km 폭풍러닝 이사하기 전에 만나야할 이유가 있다는 핑계로 금토 어마어마하게 먹은 죄값을 일욜 저녁에 치룸 롯데타워의 빛을 언제나 밝네 쉬지않고 달리는 모습으로 보여 좋구먼 이제는 쉽게 보기 힘들겠지만 ㅠㅠ 강동구에서 보내는 마지막 일주일을 누구보다 값지게 보내봐야것다 10월의 마지막 가을을 즐기며 러닝 끝! :) 주말 굿나잇 #주말러닝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