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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기록

스눕 : 상대를 알 수 있는 힌트찾기 (sno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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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책 독후감을 올리는 그릿남과장입니다 :)

스눕 의미는 "기웃거리다,염탐하다"이다

(사실 단어 자체는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긴 함. 염탐하다라는 의미로 많이 쓰이니깐)

 

(위 이미지 처럼 몰래 훔쳐보다 이런 뜻으로 쓰인다라는 것)

하지만, 상대방의 성질을 알아내는 단어로 스눕보다 정확한 단어는 없어 보인다.

각설하고, 이 책에 대해 말해보자면.. "snoop" 단어 자체에 대해서 여러 방향에서 구성되어 있는 책이다.

그 와중에 가장 큰 대목은

어떤 힌트를 통해 상대방의 진짜 성격/상황들을 알아낼 수있는가가 주된 내용이다.

 

예를 들면,회사 일하는 공간의 사진이 본인을 향해 있는지 아니면 상대방을 향해있는지로 성격을 유추해 볼 수 있고

쓰레기통 내용물로 하여금 무의식적인 행동과 생각을 알아낼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이런 스누핑 기술을 습득해서 좋은 점이 무엇인지 알아야한다.

그것은, 상대방이 어떤 성격/상황에 쳐해있음을 인지하여 어떤것이 필요한지 까지 이어질 수 있다면

그 상황에서 내가 뭘 제시해줘야 그 사람이 좋다쿠나 물어버릴 확률이 큰 것이니깐.

그것이 상품일수도 있고, 사람일수도 있는

무궁무진한 응용영역을 펼칠 수 있을테니깐.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서 무엇을 판매할지를 결정할 수 있으니깐)

 

사실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스누핑을 하고 있다.

선입관, 고정관념, 첫인상 등등으로 불려지는 것으로

겉모습, 행동, 말투 등으로 어떤 사람이겠구나를 예측하고 있는 것이니깐.

분명 그사람이 행하는 언행이 매력적이라 함은

나의 DNA에서 저사람과 가까워지면 생존에 유리하다 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니깐.

 

이 책에는 가짜 단서를 파헤치는 방법까지 나와있으니

사람의 본성 파악하기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한번 읽어보시길 바란다.

내가 무엇을 가져서 이걸 팔아야 겠다 라고 생각하는게 초보자라면

상대방이 원하는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그것을 상대방에서 제시해주는게 고수라고 생각한다.

이상, 첫인상은 좋아서 나쁠것 없다 라고 생각하며

타인에게 호감을 주고자 노력하는 그릿남과장이었습니다.

레츠 그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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