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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에 대한 기록

요즘 부동산에 대한 생각(영끌족 조언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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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유동성으로 부동산이 한번더 점프업 했는데

점프 상단부에서 주담대 80 쫙 끌어서 산 사람중에

'강남 제외하면' 경매 낙차가율 80퍼 미만될까 두려움에 떨고 있을게 뻔함

뭐, 사실 아는사람만 아는거긴 하지만

압구정현대도 유찰되는 현시대에서 안전한 아파트는 없긴 하다. 하지만 압구정 현대가 1차, 2차까지 만약 유찰된다면 들어오려고 하는 사람이 없을까?

아니면 이정도 가격이면 나중에 무조건 먹는다 생각하고 들어올까??

이게 다른거임.

예를 들어보자

경기도 신축아파트로 10억 찍었다. 좋아좋아

서울 구축아파트 10억이 있다.

지금같은 하락장에 뭐부터 빠질까?

그건 아마 사람들이 더 살기 좋다라고 판단되는 아파트는 나중에 빠질거다. 모든 경기도를 말하는건 아니지만, 보통 서울보단 경기도가 먼저 빠지지

근데 그게 문제가 아님.

빠져도 얼마나 빠지냐임

주담대 80퍼 받은 1년안된 영끌족에게 대출을 해준 은행들은

빌려준 돈을 못받을까 고민을 하고 있을것이다.

왜냐하면 영끌족이 내 돈 들어간거보다 아파트가격이 더 빠져버리면 내가 왜 주담대 대출을 내고있냐..하면서 아파트 주담대 못버티겠다! 나 파산! 때려버리면 주담대 은행은 80퍼 이하의 경매값밖에 못가져가기 때문.

주저리주저리 말을했지만

갭투를 해도, 영끌을 해도 사람들이 살고싶어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알고 사야하는 것이다.

이 일환으로 강남구에 살아야한다 라는건, 많은 사람들이 강남구에 살고싶어하는 요소가 많기 때문이지

다들 아는 내용을 다시한번 복기한다.

경기도 아니, 지방의 신축아파트에 살고싶으면

전세...아니 월세로 살아라.

집은 강남.. 아니 최소 서울에 박아놔라. 세대수, 지하철, 용적률 모르겠고 걍 최소 서울에 박아

결과가 보여줄테니깐.

영끌족.. 시장은 우상향해. 통화량이 상승하니까

그러니까 엉디 붙여놓을 아파트 잘 장만했다 생각하고,

포기하지말고 최대한 버텨.

지금은 버티는 시즌이야. 못해도 지금부터 2-3년은.

근데 누가알아? 다음정권엔 폭 등! 할지

아아, 폭등을 기다리라는건 아니고

엉디 붙여놓을 아파트의 중요성을 말하는 거긴해

하지만 부담되는 주담대는.. 금리 내려가면 갈아타. 40년 50년 분납으로. 갚을 생각하지말고 제발.

시부래 주담대는 갚는거 아니야. 후..대출은 갚는거 아니야 최대한 늘려가야하는거지..

(더 벌 자신이 있다는 가정하에, 다음에 꼴리는날에 이거 관련해서 쓸게.)

미안하다 공대생 출신이라 주저리였다.

내 친구중에 강남 빌라 경매 유찰됐다고 자기 아버님이 사는거 보랬는데.. 후.. 경매보단 급매가 좋아뵈긴 하는데 뭐, 모든건 선택이니깐.

한줄평 : 1주택은 선택이 아니다. 다만 최악의 경우도 항상 생각해야됨. 그래야 다음스탭으로 넘어갈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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