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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한대로 기록

그릿남과장의 땅배기님 블로그강의 후기 (4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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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가 저의 터닝포인트인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는 그릿남과장입니다 :)

블로그를 제대로 시작한것은 '22.6월부터이고, 약 5개월간 내 머리속에서 떠오르는대로.. 그전에 읽었던 책에 대한 생각.. 그리고 맛집/운동일지 등등을 기준없이 막 올리고 있었다.

그런데 조회수가 8월까지는 어느정도 오르더니 정체되더라.

그래서 내가 하는 방식이 맞는 방식이 아니구나를 느끼던 때에..

땅배기님 블로그 강의 4기 모집을 한다는 글을 보게 되었다.

강의를 신청하였고, 꾸준히 글을 올리지만 조회수는 저조한 나의 모습을 보신 땅배기님이 안타까워하시면서 나를 픽해주셨다. (픽이 되야 강의를 들을 수 있음.!)

강의 시작은 11/19일 토요일.. 11월은 2주도 안되는 시간이었지만, 결과만 놓고 보면..

5개월간 조회수 합친것보다.. 2주도 안되는 강의 후 시간의 조회수가 높다

.......어마어마한 결과....... +ㅁ+

각설하고,, 강의가 있던 날로 돌아가보자.

토요일 오전에 온라인 강의가 시작되었고, 일면식도 없는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상에서 블로그 글쓰기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그때 처음으로 땅배기님 실물을 보게되었고,, 생각보다 어리시고 잘생기셨네 라는 생각을 했다 ㅋㅋ

(이 그림보다 훨씬 나이스하게 생기심 ㅋㅋ 나중에 실물보면 더 잘생기셨을듯 +ㅁ+)

강의는 총 2번(11/19, 11/26)에 나눠져 진행되었고,

첫 강의때는 어떻게 글을 써야하는가에 초점이 잡혀져 있었다.

강의를 오전에 듣고, 밤늦게 글을쓴날(11/19) 사건이 발생했다.

조회수라는 것이 폭발한 것이다.. 강의 듣기 전의 조회수 평균은 하루에 90회 정도였는데..11/20일 650이라는 조회수를 찍어버린 것이다.

약 7배정도...........

내가 아무리 공대생이라도 내가 쓴 글은 똥글이었던 것인가..........

아니다.. 땅배기님의 비기?? 전수를 받은게 바로 효과로 나타난 것이다.ㅋㅋㅋ

(우씨.. 그래도 나름 좋은회사 들어오는데 자소서 붙어서 들어온거 아니겠냐.. 사실 그것도 수정을 몇번이나 한거지만..ㅋㅋㅋ)

땅배기님의 강의는 대외비라서 자세하게는 말할수 없지만,

이 강의를 듣고 나에게 변화중에 딱 두가지만 적어보겠다.

(더 많지만, 자세하고 다양한 내용은 땅배기님의 재산권이므로 강의신청을 하시길 :)!! )

1. 독자로 하여금 이 글을 잘 찾을 수 있게 키워드를 세팅하는 방법을 쓸 수 있게 되었다.

(여러 도움되는 사이트를 통해서, 얼마없는 서이추 된 이웃만이 보던 글들이 대한민국 네이버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접근가능한 글로 바꼈다!! 강의 중에 제일 중요한 부분!)

2. 오복이가 인정한 부분인데, 글의 가독성이 올라가고 내용이 풍부해졌다.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클릭을 했는데 딱봐도 공대생느낌이 나면 나라도 백스페이스 또는 뒤로가기 버튼을 클릭한다......... 한눈에 들어오게 써야 뭐라도 보려고 한다)

땅배기님의 블로그 강의를 듣고 느낌 점이 있다.

1. 모든 사람이 똑같은 출발선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면, 시작하면서 어느정도의 현질이 본인의 시간을 아껴줄 수 있다.

블로그라는 것은 수많은 블로거들이 이미 판을 잡고 있는 곳이다.

그래서 새로 시작한 나는 5개월차에 강의신청을 할 게 아니라, 한달정도는 혼자해보되 조회수 상승곡선이 꺽인부분('22.9월)부터 강의를 들었어야 했다.

그랬으면 2개월이라는 시간을 벌었고, 더 유익한 글들을 창출해냈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있다.

하지만 아직도 생산능력은 없고 소비만 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이므로, 지금이라도 좋은 강의를 듣고 발전했다는 사실에 만족을 한다.

2. 세상에는 열정적이고 계속 나아가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

땅배기님은 강의생들의 글들을 새벽에 리뷰해주셨다. 이런 모습에 자극을 받아 나 또한 출근 한시간 전에 회사에 도착하여 신문읽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였다.

또 좋은 것은, 땅배기님의 글을 블로그에서 볼 때 마다 새벽 블로그 리뷰가 생각날 것 같고.....

그래서 항상 자극받아 열정적인 자세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는 것이다.

지금은 강사-강의생의 관계지만 나중엔 내가 도움을 줄 수 있는 경지?에 오른다면, 우린 좋은 친구가 될지도 모르겠다.

나는 그의 전자책에도 실릴 좋은 예시가 된 녀석이니깐.

환갑이 넘으신 아버님은 아직도 무언가 배우신다. 배우는 모습이 멋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자라온 그릿남과장 또한 항상 배우고 있다.

항상 배워서 이것을 어떻게 돈으로 치환시킬지 고민하고 실행하고 있다.

블로그는 나에게 시작이자 뿌리이다.

블로그의 글을 내 모든 줄기의 뿌리가 되어 줄 것이다.

여기에 쓴 글들이 모여서

내년 상반기에는 전자책이 나올 것이고,

내년 하반기에는 종이책이 나올 것이다.

'24년도에는 성인을 시작으로, 추후에는 학생 상대로 대면강의를 진행하고 있을 것이다.

큰 방향성은 정해졌기에, 하면 되는 상황을 만든 나 자신을 칭찬한다.

이제 꾸준히 달려가기만 하면 된다.

이런 꾸준함에 날개를 달아준 땅배기님에게 감사를 표하며,

조만간 더 나아진 모습으로 땅배기님과 뵙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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