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 힘든몸 이끌고 1시간 러닝

정확하게는 러닝으로 시작해 걷기로 끝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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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만큼은 진심 그냥 쉬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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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럴 수 없었다. 내 시간이 너무 아깝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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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도 하지않는 내 모습 자체가 쉬는 것이 주는 영향보다 컸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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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운동 60분 하고 온게 너무 자랑스럽다 내 자신이. 프라우드 마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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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오늘 저녁식사도 오복이의 큰손 덕분에 아직까지 배가 안꺼졌지만 행복하다 하하

(오복이가 요즘 내 블로그 자주 보더라..)

이거시 그 유명한 짜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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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자극적이고 죽여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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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운동은 먹은거랑 쌤쌤만 되도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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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