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7개월차 그릿남과장입니다 :)

오늘은 제가 왜 블로그를 시작했는가에 대해서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네이버'와 연계된 공간입니다.
그 말은 즉슨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죠.
사람이 많으니,
내가 블로그에 글을써서 많은 사람들이 보면 나는 돈을 벌거야!
라고 생각하며 광고수익을 목적으로 시작하지는 않았습니다.

돈이 들어오면 좋죠. 돈은 좋은 거니깐요. 근데 시작할때도 광고수익은 미비하다라는걸 알고 시작했습니다.
이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아래 네 가지 목적때문이었습니다.
하나는, 글을 쓰는 습관을 익히기 위해서였습니다.
글을 읽기만 했지, 쓰는 습관은 전혀 없었습니다. 쓰는거?? 회사에서 하루에 10개정도 쓰는 메일 정도?
보고서 작성하기 전에 밑그림 그리고 어떤 내용이 들어갈지 간략하게 쓰는 정도?
이정도의 글쓰기로 제 스킬을 올릴 수 없다고 판단하였고,
추후 종이책까지 가기 위해서 전자책을 써야하는데, 지금의 내 스킬로는 단 한명의 독자로 내 글을 보지 않을게 뻔했기 때문에 블로그를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엔 단 10줄 쓰는 것도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3개월정도 되는 지점에서,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다 쓰고 추가적인 부분까지 건드는 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 1/3은 확실하게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글쓰는 습관.

두 번째는, 종이책까지 가기 위해서 글을 모아야 했습니다. 종이책을 쓰기 전에 종이책을 3부 정도 발행해야 겠다고 목표를 정했습니다.
다만, 종이책도 백지부터 만드는 건 어렵다고 판단하였고, 그래서 내가 전자책에 쓸 내용들을 카테고리화 하여 하나하나씩 글을 써보자라고 생각했습니다.
첫번째 목표는 단순히 글쓰기 습관이 목적이었다면, 두번째는 내 부수입을 위한 첫걸음인 거죠.

세 번째는, 블로그가 제 자신을 알리기 아주 좋은 매체였기 때문입니다.
아무것도 준비되지 않는 상태에서 영상을 찍는 유튜브보다는 1,2번째 목적도 이루는 동시에
내가 이 정도의 사람이니 같이 협업해보실래요? 정도는 할 수 있게끔 도전할 수 있는 장소가 블로그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네 번째는, 블로그를 통한 수익다변화 전초기지를 만들기 위해서였습니다.
블로그 자체만으로는 아무것도 못하지만, 이 블로그가 커져서 나에게 협업 대응을 통한 부수익을 얻을 수도 있고 강의까지 응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글을 작성하면 일정 수익을 얻는 협업, 강의를 통한 협업, 전자책/종이책까지 이어지는 협업 등등 응용성 영역에 있어서는 유튭과 버금가는 매체라고 판단했습니다.

7개월차인 지금까지도 이런 판단에 실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네 가지의 생각을 하고 결정한 블로그라서, 차곡차곡 내 생각모음집이라고 생각하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 글들이 그냥 글로 끝나면 의미가 적겠지만, 이것들이 모이면 어마어마한 것들이 되리라 의심치 않습니다.
지치는 순간이 언젠가는 오겠지만, 눈 앞에 있는 작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한걸음씩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협업 제시를 받을 수 있을 정도의 사람이 먼저 되겠습니다.
이상! 그릿 남과장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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