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영화는 무조건 영화관에서 보는 그릿남과장입니다 :)
2019년 개봉한 캡틴마블1을 상영할때, 마블이란 단어가 들어갔는데 재미없겠어? 하면서 봤는데
이게 마블......? 이라면서 실망감을 다소 느꼈던 기억이 있다
지금 찾아보니 네이버 평점은 8.5나 하네..;; 관객수는 580만명이나 되..........헉스 ㅋㅋ;;;
역시 마블이란 단어 빨이 먹혔었다..


이런 마블영화에 수현, 이터널스 마동석 이후로 우리의 박새로이,, 박서준이 등장한다고 한다.
캡틴마블2 얀왕자 역을 맡았다고 함
(요 위에 여자의 남편역할이라고 함. 주연임!!)

얀왕자가 무슨 역할이지 찾아보니깐
음악행성 지도자.........라며 노래로 소통하는 행성의 왕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사를 노래로 친다????? 뮤지컬삘로???? 박서준이 노래를......영화에서.......?읭?ㅋㅋㅋㅋ
어떻게 소화하는지 보는것도 재밌을것같은데!!?

위의 사진이 행성의 왕자.. 노래왕자....곧 박서준이 맡을 역할이라고 한다 ㅋㅋㅋ
(노래하는 모습을 본적이 없는데..노래 잘하려나.....튜닝..목소리 나오려나?ㅋㅋ)
날라다니면서 노래하려나
캡틴마블2는 더마블스라는 이름으로 미국에서 2023년 7월에 개봉한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도 동시개봉한다고 합니다. +ㅁ+
촬영은 이미 작년('21.8월~11월)에 끝냈다고 합니다. 비밀리에 촬영했나보네요

박서준이 대단한게 케릭터가 다양함
대표적으로 우리가 아는 이태원클라쓰에서는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쌈, 마이웨이에서는 고동만 역할로 로맨스를 보여주고,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는 고급스러움을 보여주고,
마지막으로 예능에서는 친근함까지 보여주고 있다.
(친근함과 유머스러움은 경찰학교..에서도 보여줌!)
이런 그가 마블영화에 까지 영역을 확장하다니..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넹;;
캡틴마블 얀왕자도 잘 소화하겠지!! 최소한 웃음을 줄 거라는 건 확실하니깐 ㅋㅋㅋㅋㅋ


박서준을 보면서 느끼는게 몇가지 있다,,
첫 번째, 다작을 하면서도 하나의 시끄러운 일에 휘말린 적이 하나도 없음.
그만큼 자기관리가 뛰어나다는 거지. 예능을 보면서도 느낀데, 어느정도의 빈틈을 일부러 보여주는 스타일인 것 같다. 그래야 많은 사람이 더 다가오는 이미지를 만들 수 있을테니깐.
하지만 시끄러운 일에 휘말린 적이 없다라는 것은, 친근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선을 제대로 긋는 다는 증거라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이 친근한 이미지와 대중적인 영향력을 생각해서 이런저런 유혹을 했을텐데, 그것을 다 뿌리쳤다는게 대단함..

두 번째, 끊임없이 새로운 역할을 찾아 나섬.
2016년까지는 무명에 가까운 조연이었는데, 2017년부터 뜨기시작해서 거의 매년 박서준하면 작품이름이 딱 떠오르는 경지에 떠올랐다. 그만큼 대스타가 되었다는 거지.
하지만 작품 한 두개에 만족하지 않고 이름만 들어도 어마어마한 드라마와 예능 그리고 영화까지 도전하는 모습을 보고, 압도적인 배우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압도적인 모습에 아무도 까내리지 못하는 거겠지. 역시 압도적이어야 함을 다시한번 느낌)

긴 무명생활을?? (나름 2012년 드림하이서 부터 조연을 하긴 했지만) 해오면서 롱런하려면 어떻게 행동을 해야하고, 어떤 삶을 살아야하는지 확실히 아는 것 같아
항상 박서준 배우가 나오는 영화/드라마는 챙겨보게 되었다.
하여튼, 얀왕자 역할을 맡게된 박서준은 분명 마블이 망하지 않는이상
캡틴마블3,4,5에도 언제든 등장할 수 있는 강남 건물주 같은 배우가 된 것임 ㅋㅋ
그래서 누구든 영어는 배워놔야한다고 한게 이런거였구나......
하여튼 내년 여름에 보겠습니다.. 평점 8은 넘어주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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