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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한대로 기록

곱셈 영역으로 가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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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풋에 대한 생각이다.

투입하는 인풋이 적던 크던

초반에는 단순 더하기 수준의 아웃풋이 나더라도

추후에는 곱셈 영역의 아웃풋으로 돌아올 수 있는 영역으로 들어가야한다.

예를 들어보자.

일용직.

지금은 수당이 얼만지 모르겠지만, 내가 일용직을 나갈 땐 일당이 수수료 떼고 6~7만원 정도 했었다.

그게 아마 10년전이니 지금은 사무소 수수료 떼주면 10만원 정도 받지않을까 싶은데

이런 단순 '10만원'이 딱 들어오는 환경에 있다 하더라도

이 경험을 살려 전자책을 쓰던, 노동현장에서 많이 소모되는 품목을 찾아서 아이템을 팔던

내가 몸으로 일하지 않는 시간에도 아웃풋이 나는

즉, 내 몸이 곱하기로 2배 3배 일하는 것 마냥 아웃풋이 나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고소득 직장.

예를들어 또박또박 500만원씩 월급을 받는다고 가정해보자.

임원이 되고 사장까지 올라가서 연봉이 몇십억이 될 수 도 있겠지.

그렇다면 리스펙.

하지만 확률적으로 너무 적다. 1%의 확률도 안될테니깐.

그래서 난 월급 또박이 조차도 플러스 삶이라고 생각한다. 그게 월 천만원 월급일지라도.

이런 고소득의 삶이 더 어려울 수 있다.

왜냐고?

안주하기 쉬우니깐.

어렴풋이 봐서는, 남들보다 누릴 수 있는 것이 많고 지금만 유지해도 꼬박꼬박 월급이라는

마약이 계좌에 꽂히니깐.

고소득자 일수록 회사가 '나의 삶을 책임지지 않는다' 라는 진리를 빨리 깨닫고

나만의 고유영역을 세팅하여, 어느정도의 허들을 만들어야 한다.

어디가서도 쉽게 깨지지 않을 허들. 그것으로 당연히 바로 퇴직하여도

삶을 영위하는데 문제없을 정도로.

딴길로 살짝 세자면,

월급이 500이라는 가정하에 부수입으로 월 천만원 세팅해놓으면

물리적인 최소 퇴직 준비는 되었다고 생각한다.

한번 더 말하자면, 두배마저도 최소이다.

현금흐름의 단순 숫자만 봐서는 안된다.

기업이 주는 신용과 안정적인 현금흐름은 그 무엇보다도 사회에선 높게 쳐주니깐.

각설하고, 다시 돌아가보자.

내가 생각하는 더하기의 삶은 내가 혼자 일해서 얻는 월급같은 존재이며,

곱하기의 삶은 내 몸이 두세개인 것 마냥 돈이 들어오는 존재이다.

근데 어떻게 곱하기 삶을 사냐고.?

직장 다니면서 유튜브를 하고, 온라인판매를 하고, 내 재능을 전자책으로 팔고 하는게 좋다는 건

얼핏 들어서 다 알고있다.

근데 괜스레 무섭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고.. 그냥 이대로 살아도 되지 않겠냐며 자위를 한다.

뭐 그렇게 살 사람은 사는데

그렇게 살고 싶지 않은데 방법을 알려달라고 한다면..

딱 하나.

작은 부수입을 만들어 보는 것. (작은 성공)

그것이 만원, 십만원 일지라도 내가 가만히 있어도 돈이 들어오는 경험을 해보는 것.

그것만으로 남들이 보지 못하는 파이프라인들이 눈에 들어올 것이다.

100억 자산을 가진 형님에게 물었다.

당신이 사업가가 될 수 있었던 딱 하나의 비결만 말해달라고 하면 뭘 말해줄거냐고

돌아온 답은

내가 돈 벌려고만 하면 벌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해주는 '작은 성공' 이라고 하였다.

 

내 사촌동생이 나한테 물어보면 나만의 생각을 얘기해줄 수 있는 주제로 전자책을 쓰던,

요번 여름엔 무척이나 더울 것 같은데, 휴대용선풍기나 팔아볼까 라는 생각으로 온라인판매를 하던,

내 삶자체를 공유하는 것도 재밌을것 같은데라고 생각하며 브이로그를 찍던

딱 한번만 작은 성공을 경험하자.

작은 성공을 하고 있는 그 순간,, 당신은 이미 어떻게 돈을 벌어야하는지 알게 될 것이다.

여기저기서 왜 그냥 해보면 안다고 하는지.

내 미래를 머리속에 그리고 그냥 하면 됨

이라고 무책임하게 말하는지

이게 다 작은성공을 해보세요 라는 말로 귀결된다는 것.

작은 성공을 경험해보는 순간 곱하기 영역의 방법을 깨닫는 것.

이상 주저리 그릿남과장이었습니다.

레츠그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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