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한대로 기록 (75) 썸네일형 리스트형 30대 중반 되면 느끼는 것 (육체, 친구관계) 샤워하면서 느낀 건데, 우선 육체적으로 느낀 것은......... 유산소 하고나서 몸의 붓기가 빠지는데 걸리는 시간이 길어졌다라는 것이다. 즉, 혈액순환 속도가 느려졌다는 거겠지. 20대 후반까지만 해도 수요일에 빡세게 한시간 유산소 하고 나면 다음날은 아니더라도, 금요일에는 얼굴의 붓기가 싹 빠졌었다. 30대 초반까지는 이틀걸리던게 삼일 걸리더라.. 30대 중반되니깐 삼일에도 붓기가 안빠지고 있다..우라질 이러다가 40되면 혈관막히는거 아닌가 싶다..몸의 노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이렇게 느끼네.. 30대 중반되면 노화도가 확 한번 온다는데 그게 온건가.. 내가 봤을때 지금 내 얼굴은 살쪄서 그렇지 비슷한거 같은데...... 내 또래는 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ㅋㅋ 하여간....... 술을 포기하고, 시간을 얻은 나 자신 칭찬. 최근 듣고 있는 강의에서 오프라인 미팅을 주선해주셔서 강남가서 참석을 하였음 그런데 내가 생각하던 오프라인 강의보다는 뒤풀이 성격이 강해서 다소 아쉬웠음 그래서 주변 분들과 대화 좀 나누다가, 음식과 술이 준비될 때쯤 쓱 빠져나왔음.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이 자리에서 Fattening 음식과 술을 먹으면서 여러사람과 담소를 나누는 것 보다 주말 저녁을 온전히 와이프와 보내고 많은 시간은 아니지만 내 일을 하는 것이 나에게 있어서 스트레스를 덜 받을 것 같아서 이런 결정을 하게 되었음. 그런데 나도 내 자신에게 놀랐음. 다양한 사람과 맛있는 음식, 그리고 술이 있는데 내가 빠진다는 생각을 했다는 것 자체가...신기했음 20대땐 1년에 두세.. 좋다고 생각하는 것을 꾸준히 하는 것의 위대함 모두 다 이미 알고있다. 나이들어서 기초대사량이 적어서 살이 찔텐데 꾸준히 운동하면 체중 관리하는 데 좋아요 독서를 꾸준히 하면 뭔진 어휘력이 좋아지고 실천까지 이어진다면 수입이 좋아져요 블로그, 인스타, 유튜브를 꾸준히 하면 셀프브랜딩이 되어 좋아요 안다. everybody knows 나는 그렇게 하고 있는가? 자가 점검을 해보자 1.일주일에 유산소 최소 3번, 웨이트 1번 유지하고 있고 (신축이라 단지 내 헬스장 안여는게 열받네) 2.출근시간 40분 전에 도착해서 신문과 가볍게 책을 매일 읽고 있고 3.블로그는 작년 6월부터 시작해서 약 8개월간 776개의 게시글을 쓰고 있고 (240일동안 776개면 하루에 2~3개 포스팅 꼴이네) 4... 공부한 것은 돈으로 바꾸자. 독서 공부 연구 실험 내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위와 같은 행위들을 하는 이유는 자신의 존재이유를 파악하기 위해서라던지 존재 가치를 알리기 위해서라는 고귀한 이유가 아니다. 이딴거 없다. 돈을 더 많이 벌기 위해서다. 그래서 책을 읽고, 공부를 해서 어떻게 짧은 시간에, 많은 돈을 벌어서 더 편하게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살 수 있을지 연구하는 것이다. 그래서 내 생각에, 그저 책을 읽어서 지식이 풍부해 지고 공부를 해서 자격증을 따거나 대학교를 가거나 혹은 상위 어떤 위치에 가더라도 무조건 돈으로 치환할 수 있는 것을 해야된다는 생각이다. 부동산 공부를 했으면 좋은 부동산을 구매해서 차익을 남.. 의미없는 기사 거르기 환율이 올라가면 2,000원까지 염두해둬야한다 환율이 내려가면 1,100원대까지 열어둬야한다 코스피 오르면 4,000까지 뚫려있다 코스피 내려가면 2,000이하도 가능하다 옘병 결과주의적 기사는 볼게 없다 그에 맞춰 대응하는 방법이 중요한데 그런 의견들은 사실 기사로 접하기 힘들다 그즐도 직장인이라서, 현재 대세론에 대한 반박을 하려면 자신의 회사 내 위치가 상당해야 하기 때문. 근데 그 위치가 상당한데, 리스크를 지면서까지 연론을 이용해서 얘기할 필요는 없지 그래서 우리가 보는 신문 또는 인터넷기사에서 트레쉬가 확률적으로 많은 이유지. 그래서 최대한 돈받고 정보를 파는곳으로 가게 되는 것임. 1을 지불하고 10을 벌면 되는거니깐.. 곱셈 영역으로 가야됨 아웃풋에 대한 생각이다. 투입하는 인풋이 적던 크던 초반에는 단순 더하기 수준의 아웃풋이 나더라도 추후에는 곱셈 영역의 아웃풋으로 돌아올 수 있는 영역으로 들어가야한다. 예를 들어보자. 일용직. 지금은 수당이 얼만지 모르겠지만, 내가 일용직을 나갈 땐 일당이 수수료 떼고 6~7만원 정도 했었다. 그게 아마 10년전이니 지금은 사무소 수수료 떼주면 10만원 정도 받지않을까 싶은데 이런 단순 '10만원'이 딱 들어오는 환경에 있다 하더라도 이 경험을 살려 전자책을 쓰던, 노동현장에서 많이 소모되는 품목을 찾아서 아이템을 팔던 내가 몸으로 일하지 않는 시간에도 아웃풋이 나는 즉, 내 몸이 곱하기로 2배 3배 일하는 것 마냥 아웃풋이 나는 환경을 만들어야.. 수익화 관점 피지컬100 분석 최근 사업이 뭐라고, 주중 주말할 것 없이 공부하고 투자하고 실행해보느라 내 최고의 친구를 잘 못챙겼다. 그 존재는 오복이(와이프) 그래서 오늘은 오손도손 저녁도 먹고, 오복이가 좋아하는 티비 시청을 같이 하였다 요즘 재밌는게 뭐냐고 물었더니 자기가 2화까지 본게 있는데, 무서우면서도 눈이 즐거운게 있다며ㅋㅋㅋ 그것은 바로 운동관련 특화되신 100명이 모여서 3억을 두고 서바이벌 하는 피지컬100이라는 프로그램이었다 너무 재밌었다. 사람과 사람간의 전략과 힘으로 상대를 앞도하는 프로그램, 오복이와 '와 와' 거리면서 보고 있었지만 나의 좌뇌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최고의 수익을 얻어가는 영역은 어디일까를 생각해보았다. 이 프로그램.. 대기업이 좋은 대학 출신을 뽑는이유 대기업이 좋은 대학 출신의 사람을 뽑는 이유는 다양하다. 최소 수학이나 국어 능력이 최소한 보장되어 있고, 성실성과 책임감이 최소한 보장되어 있고, 작은 성공을 경험해봐서 성취감을 느끼게 하여 자기 회사에 더 오래 다니게끔 할 수 있으니깐. 근데 대기업 10년 이상 다니다보니 위 사실들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덕목?? 은 딱 하나지 않을까 싶다. "눈치밥" 최소한의 수학/국어능력, 성실, 성취감 등등도 당연히 도움되지만 일을 처리함에 있어, 상대방이 1을 얘기하면 그 앞까지 볼 수 있는 눈치밥. 예를 들어, 나는 A라는 상황때문에 B라는 문제가 생겼고 그래서 C라는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싶다. 이런 상황에 처한 내.. 이전 1 2 3 4 5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