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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한대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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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 되면 느끼는 것 (육체, 친구관계) 샤워하면서 느낀 건데, 우선 육체적으로 느낀 것은......... 유산소 하고나서 몸의 붓기가 빠지는데 걸리는 시간이 길어졌다라는 것이다. 즉, 혈액순환 속도가 느려졌다는 거겠지. ​ ​ ​ ​ 20대 후반까지만 해도 수요일에 빡세게 한시간 유산소 하고 나면 다음날은 아니더라도, 금요일에는 얼굴의 붓기가 싹 빠졌었다. 30대 초반까지는 이틀걸리던게 삼일 걸리더라.. 30대 중반되니깐 삼일에도 붓기가 안빠지고 있다..우라질 이러다가 40되면 혈관막히는거 아닌가 싶다..몸의 노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이렇게 느끼네.. ​ ​ ​ 30대 중반되면 노화도가 확 한번 온다는데 그게 온건가.. 내가 봤을때 지금 내 얼굴은 살쪄서 그렇지 비슷한거 같은데...... 내 또래는 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ㅋㅋ 하여간.......
술을 포기하고, 시간을 얻은 나 자신 칭찬. 최근 듣고 있는 강의에서 오프라인 미팅을 주선해주셔서 ​ 강남가서 참석을 하였음 ​ 그런데 내가 생각하던 오프라인 강의보다는 뒤풀이 성격이 강해서 다소 아쉬웠음 ​ 그래서 주변 분들과 대화 좀 나누다가, ​ 음식과 술이 준비될 때쯤 쓱 빠져나왔음. ​ ​ ​ ​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 이 자리에서 Fattening 음식과 술을 먹으면서 ​ 여러사람과 담소를 나누는 것 보다 ​ 주말 저녁을 온전히 와이프와 보내고 ​ 많은 시간은 아니지만 내 일을 하는 것이 나에게 있어서 ​ 스트레스를 덜 받을 것 같아서 이런 결정을 하게 되었음. ​ ​ ​ ​ 그런데 나도 내 자신에게 놀랐음. ​ 다양한 사람과 맛있는 음식, 그리고 술이 있는데 내가 빠진다는 생각을 했다는 것 자체가...신기했음 ​ 20대땐 1년에 두세..
좋다고 생각하는 것을 꾸준히 하는 것의 위대함 모두 다 이미 알고있다. ​ 나이들어서 기초대사량이 적어서 살이 찔텐데 꾸준히 운동하면 체중 관리하는 데 좋아요 ​ 독서를 꾸준히 하면 뭔진 어휘력이 좋아지고 실천까지 이어진다면 수입이 좋아져요 ​ 블로그, 인스타, 유튜브를 꾸준히 하면 셀프브랜딩이 되어 좋아요 ​ 안다. everybody knows ​ ​ ​ ​ ​ 나는 그렇게 하고 있는가? 자가 점검을 해보자 ​ 1.일주일에 유산소 최소 3번, 웨이트 1번 유지하고 있고 (신축이라 단지 내 헬스장 안여는게 열받네) ​ 2.출근시간 40분 전에 도착해서 신문과 가볍게 책을 매일 읽고 있고 ​ 3.블로그는 작년 6월부터 시작해서 약 8개월간 776개의 게시글을 쓰고 있고 (240일동안 776개면 하루에 2~3개 포스팅 꼴이네) ​ ​ ​ ​ ​ ​ 4...
공부한 것은 돈으로 바꾸자. 독서 공부 연구 실험 ​ 내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 위와 같은 행위들을 하는 이유는 ​ 자신의 존재이유를 파악하기 위해서라던지 ​ 존재 가치를 알리기 위해서라는 고귀한 이유가 아니다. ​ ​ ​ ​ 이딴거 없다. 돈을 더 많이 벌기 위해서다. ​ ​ ​ ​ 그래서 책을 읽고, 공부를 해서 ​ 어떻게 짧은 시간에, 많은 돈을 벌어서 ​ 더 편하게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살 수 있을지 ​ 연구하는 것이다. ​ ​ ​ ​ 그래서 내 생각에, ​ 그저 책을 읽어서 지식이 풍부해 지고 ​ 공부를 해서 자격증을 따거나 대학교를 가거나 ​ 혹은 상위 어떤 위치에 가더라도 ​ 무조건 돈으로 치환할 수 있는 것을 해야된다는 생각이다. ​ ​ ​ ​ ​ ​ ​ 부동산 공부를 했으면 좋은 부동산을 구매해서 ​ 차익을 남..
의미없는 기사 거르기 ​ 환율이 올라가면 2,000원까지 염두해둬야한다 ​ 환율이 내려가면 1,100원대까지 열어둬야한다 ​ ​ ​ 코스피 오르면 4,000까지 뚫려있다 ​ 코스피 내려가면 2,000이하도 가능하다 ​ ​ 옘병 ​ 결과주의적 기사는 볼게 없다 ​ 그에 맞춰 대응하는 방법이 중요한데 ​ 그런 의견들은 사실 기사로 접하기 힘들다 ​ 그즐도 직장인이라서, 현재 대세론에 대한 ​ 반박을 하려면 자신의 회사 내 위치가 상당해야 하기 때문. ​ 근데 그 위치가 상당한데, 리스크를 지면서까지 연론을 이용해서 얘기할 필요는 없지 ​ 그래서 우리가 보는 신문 또는 인터넷기사에서 ​ 트레쉬가 확률적으로 많은 이유지. ​ ​ ​ ​ 그래서 최대한 돈받고 정보를 파는곳으로 가게 되는 것임. ​ 1을 지불하고 10을 벌면 되는거니깐..
곱셈 영역으로 가야됨 ​ 아웃풋에 대한 생각이다. ​ 투입하는 인풋이 적던 크던 ​ 초반에는 단순 더하기 수준의 아웃풋이 나더라도 ​ 추후에는 곱셈 영역의 아웃풋으로 돌아올 수 있는 영역으로 들어가야한다. ​ ​ ​ ​ ​ 예를 들어보자. ​ 일용직. ​ 지금은 수당이 얼만지 모르겠지만, 내가 일용직을 나갈 땐 일당이 수수료 떼고 6~7만원 정도 했었다. ​ 그게 아마 10년전이니 지금은 사무소 수수료 떼주면 10만원 정도 받지않을까 싶은데 ​ 이런 단순 '10만원'이 딱 들어오는 환경에 있다 하더라도 ​ 이 경험을 살려 전자책을 쓰던, 노동현장에서 많이 소모되는 품목을 찾아서 아이템을 팔던 ​ 내가 몸으로 일하지 않는 시간에도 아웃풋이 나는 ​ 즉, 내 몸이 곱하기로 2배 3배 일하는 것 마냥 아웃풋이 나는 환경을 만들어야..
수익화 관점 피지컬100 분석 최근 사업이 뭐라고, 주중 주말할 것 없이 공부하고 투자하고 실행해보느라 ​ 내 최고의 친구를 잘 못챙겼다. ​ 그 존재는 오복이(와이프) ​ ​ ​ 그래서 오늘은 오손도손 저녁도 먹고, 오복이가 좋아하는 티비 시청을 같이 하였다 ​ 요즘 재밌는게 뭐냐고 물었더니 ​ 자기가 2화까지 본게 있는데, 무서우면서도 눈이 즐거운게 있다며ㅋㅋㅋ ​ 그것은 바로 운동관련 특화되신 100명이 모여서 ​ 3억을 두고 서바이벌 하는 피지컬100이라는 프로그램이었다 ​ 너무 재밌었다. ​ 사람과 사람간의 전략과 힘으로 상대를 앞도하는 프로그램, ​ ​ ​ ​ 오복이와 '와 와' 거리면서 보고 있었지만 ​ 나의 좌뇌는 ​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최고의 수익을 얻어가는 영역은 어디일까를 생각해보았다. ​ ​ ​ ​ 이 프로그램..
대기업이 좋은 대학 출신을 뽑는이유 대기업이 좋은 대학 출신의 사람을 뽑는 이유는 다양하다. ​ 최소 수학이나 국어 능력이 최소한 보장되어 있고, ​ 성실성과 책임감이 최소한 보장되어 있고, ​ 작은 성공을 경험해봐서 성취감을 느끼게 하여 자기 회사에 더 오래 다니게끔 할 수 있으니깐. ​ ​ ​ ​ ​ 근데 대기업 10년 이상 다니다보니 위 사실들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 가장 중요한 덕목?? 은 딱 하나지 않을까 싶다. ​ ​ ​ ​ "눈치밥" ​ ​ ​ 최소한의 수학/국어능력, 성실, 성취감 등등도 당연히 도움되지만 ​ 일을 처리함에 있어, 상대방이 1을 얘기하면 그 앞까지 볼 수 있는 눈치밥. ​ ​ ​ ​ 예를 들어, ​ 나는 A라는 상황때문에 B라는 문제가 생겼고 그래서 C라는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싶다. ​ 이런 상황에 처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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